Size : 150x210x13(mm)


빼곡히 적혀있는 스케줄, 보기만 해도 답답한 작은 필기 칸. 무엇을 담으려고 해서 펼쳤다가 결국은 피곤해서 덮어버리는 다이어리.
직업을 위한 다이어리가 아닌 나를 위한 다이어리는 없을까.

제품 이름이자 실존 인물이었던‘스탕달’은 희극작가이자 행복을 추구하던 사람이다.
그는 행복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이어리에는 구속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노트의 컨셉인 딜레당트 ‘즐기는 사람’ 과 일맥상통하여 노트의 이름이 되었다.

가죽은 네이키드 가죽, 시렁큰 가죽, 천연소가죽을 사용한 총 19개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시렁큰 가죽으로 만나볼 수 있다.
크기는 A5 사이즈로 길고 넓게 쓸 수 있고 내가 생각하고 느낀 대로 꾸미면서 바꿀 수 있다는 신 개념을 담고 있어
가로로도 쓸 수 있고 세로로 쓸 수도 있도록 실 제본 일명 ‘누드제본’으로 작업을 진행 하였다.
누드제본 특성상 펼침이 좋고 안에 내지 또한 부드러워 필기감이 좋다.
안 내지 구성의 경우. 12개의 monthly 로 쓸 수 있는 칸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도트와 위클리 칸이 이어지며 스탕달의 명언을 감상할 수 있다.
제품은 시렁큰 가죽으로 엠보가 들어가 있으며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펄 brown, gold, mint ,yellow , blue  6가지 color가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
앞부분에 Blue, Mint, Yellow 스탕달이름과 로고가  은박으로 찍혀있으며 나머지 color인 펄 Brown 과 Gold는 무박으로 찍혀있다.

나를 한번 쯤 돌아볼 수 있는 온전히 나를 위해 있어 줄 스탕달. 탐이 나지 않는가.

생활의 소소한 변화. 레드맨.











Color Guide




모니터 설정에 따라 실제 색상과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