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120x90x10 (mm)


손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무게는 가벼운 멀티 형 지갑은 없을까 해서 만들어진 지갑이 있다.
책상에 흐트러트린 사탕처럼 너무 예쁘다고 해서 지어진 그 이름도 찬란한 Candy. 레드맨이 만들어낸 이름만큼 달콤한 이 지갑은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을까?.

가죽은 시렁큰 소프트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였으며
다른 가죽에 비해 부드러워 기존에 풀 업 가죽의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부드럽게 휴대할 수 있다.
색상은 5가지(Mustard yellow , Olive green, Prussian blue , Rio red)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잡이에는 자신의 이름인 캔디가 은박으로 찍혀 있다.

안에는 가운데에 유난히 큰 포켓에 있어 그 안에 동전을 넣어 수납할 수 있으며
옆에 조그만 수납공간에 카드를 수납하고 지폐를 이 두 개의 포켓 사이에 끼워 넣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지갑의 여밈 부분에서는 일반 똑딱이 형식이 아닌 지퍼 형식을 사용하여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크기도 적당해 여행을 다니거나 잠시 외출을 할 때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투톤 스트랩을 손잡이 고리에 달아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지갑을 잃어버린 분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어느 날부터 내 지갑이 카드지갑, 명함지갑, 반지갑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을 때,
가방 안에 그들이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 속 썩이는 지갑으로 인해 지친 당신에게 효자가 되어줄 Candy는 어떨까.

생활의 소소한 변화.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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