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105x170x10 (mm)


여행을 떠날 때 여행기를 쓸 수 있는 친구들이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펜. 펜은 대게 펜 케이스가 있어야만 같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따로 챙겨가자니 잃어버릴 것 같고 펜 케이스를 들고 가자니 짐이 더 느는 것 생각에 들고 가는 걸 망설이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펜도 가져가고 짐도 크게 만들지 않을 좋은 방법이 있을까?
그런 고민에 젖어있을 무렵, 내 마음을 강타한 Largo john (p) 패스포트가 찾아왔다.

겉은 생지가죽으로 되어 있어 가공되지 않은 뽀얀 가죽을 자랑하며 안 쪽 가죽은 네이키드 가죽을 사용해 쓸수록 부드럽고 쉽게 색이 변화해 가는 걸 느낄 수 있다.
안에는 총 5개의 포켓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지폐와 카드를 수납하고 왼쪽 편으로 여권과 boarding pass를 수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가운데 펜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
기존에 나왔던 지갑형식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 전보다 슬림하게 사용 가능하다.
색은 Orange 와 Sky blue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메모지를 끼워 수첩 케이스로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볍고 휴대가 편한 여권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여행의 동반자 Largo john은 어떨까.

생활의 소소한 변화.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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