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205x55x30(mm)


일반적인 지퍼 형 케이스가 아닌 가죽 끈을 묶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레드맨만의 파우치, r-multi.

  가죽은 천연 소가죽으로 색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camel의 경우, 네츄럴한 가죽의 색을 살려 만든 제품으로 점점 색이 진해지며 choco는 어두운 색에서 쓰면 쓸수록 밝아지고
red의 경우는 처음에는 밝지만 쓰면 쓸수록 어두워지므로 색마다 길들이는 만큼 예뻐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죽 끈을 풀고 안을 살펴보면 위쪽으로 포켓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펜 2~3 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안 쪽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들고 다녀야 할 펜들을 수납해 형태를 잡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끈이 묶여있는 상태에서 자주 사용하는 펜을 사용할 경우, 맨 윗부분을 비스듬히 젖히면 바로 펜을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펜 케이스로 제작 되었으나 모양이 직사각 모양으로 예쁘게 잡혀 있어 안경케이스나 화장품 아이라이너 펜슬 케이스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며
큰 만년필 또 한 수납이 가능해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케이스, 늘 그렇고 뻔한 펜 케이스가 질린다면 파우치는 어떨까.

생활의 소소한 변화.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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