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350x270x50(mm)


친분이 두터운 공장장님과 대표님이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 분 들게 드리자고 만들어 선물하던 가방이 있었다.
가죽 쟁이의 욕심이 담긴 통가죽 가방은 알던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고 결국 권유를 받아 상품화되기에 이르렀다.
그 가방의 이름이 유니브 가방이다.

제품의 디자인은 중세시대 상위 1%가 들었던 가방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소의 주름이나 일부분이 잘 드러나는 통가죽을 사용해
벌레 물린 자국이나 주름, 점까지 선명하게 그려내어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색은 변화가 가장 뚜렷한 natural 과 choco가 있으며 안에 칸막이가 따로 되어 있지 않아 서류 가방이나 노트북 15인치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자체가 normal 디자인이 특징이라 따로 들 수 있는 줄이나 손잡이는 없다.
그 대신 몸체가 가벼워 들고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죽을 좋아하고 잘 아는 이들이 모두가 매료시킬 제품이다.

유행은 돌고 돌아오게 되어 있다.
언제나 이 가방을 대하는 모두의 마음이 그렇다.
옛날 가방 같지만 낯설지 않아 만지게 되는, 그래서 더 멋진 유니브 가방과 함께라면 나를 사석에서 더 빛나게 해 주지 않을까.

생활의 소소한 변화.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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